






입양임시보호
순심이
믹스견 · 3살 · 여아 · 경기 성남
“야탑 산길에서 홀로 떠돌던 순심이, 이제는 당신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작년 10월, 야탑 아트센터 뒷산 등산로에서 리드줄을 끈 채 홀로 떠돌던 순심이를 구조했습니다. 누군가의 곁에서 살아왔을 것이 분명한 아이. 하지만 리드줄은 순심이를 다시 가족의 품으로 데려다주지 못했고, 결국 보호소에서 새로운 시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입소 당시 중대형견 견사가 포화 상태였던 순심이는 공고 종료 후 가장 먼저 안락사 대상에 오를 만큼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낯선 환경과 좁은 철장 속에서 보낸 시간은 예민함과 경계심으로 남았고, 처음에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코코쉼터로 옮겨온 뒤 순심이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봉사자들에게 먼저 다가와 몸을 기대고, 애교를 부리며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심스럽게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에는 다시 사람을 믿어보고 싶은 순심이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아직은 함께 맞춰가야 할 시간도 필요하지만, 그 시간을 기꺼이 기다려 줄 가족을 만난다면 순심이는 누구보다 든든한 평생의 친구가 되어줄 아이입니다. 순심이의 마지막 정착지가 보호소가 아닌, 사랑을 주고받는 따뜻한 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울림
2026.08.06
순심이는 이런 친구예요
차분해요활발해요
낯가려요사람을 좋아해요
동물은 싫어요동물과 잘 지내요
혼자가 불안해요혼자도 잘 있어요
건강 정보
중성화완료
몸무게19.1kg
접종
종합3차
검사
사상충음성
보호소 정보
사단법인 엘씨케이디(LCKD)
경기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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