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도콩언니

강릉시 보호소에서 우리 도콩이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

도콩이는 강원도 강릉의 한 카페거리에서 발견된 아이에요. 이름은 귀엽게 ‘강원도’의 커피 ‘콩’에서 따와 도콩이로 이름 지어주었습니다. 평소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보호소 아이들을 자주 둘러보곤 했는데 하다가 도콩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완전히 반해버렸습니다. 결국 마음을 못 이기고 강원도까지 달려가 입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게 걱정도 많았지만 도콩이는 그런 부담감을 싹 잊게 해줄 만큼 사랑스럽고 애교도 정말 많은 아이예요. 하루하루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콩알만 하던 강아지가 어느새 훌쩍 자라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많이 뿌듯합니다. 포레버 어플에 있는 탐색 기능으로 보호소 아이들을 자주 보고 있는데 많은 보호소에서 아이들을 정말 정성껏 돌보고 있다는 게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모두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 더욱 커졌습니다. 한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건 분명 큰 책임이 따르지만 그 무게만큼 아니고 그보다 훨씬 더 큰 행복을 선물받는다는 걸 도콩이를 통해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따뜻한 가정의 품에서 사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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